Grand-O-Father <할아버지의 대화>
원제 : Grand-Onomato-Pere

📄 페이지 수: 40 pp | ⚖️ 판형 : 24×24 cm | 📅 출간일: 2026년 1월 | 🎂 권장연령: 4세 이상
★ 할아버지의 독특한 소리를 알아듣는 유일한 존재는 할아버지의 개! 하지만 이웃, 가족 사이에서는 서로의 말이 쉽게 통하지 않아요.
★ 세대 간의 따뜻한 연결과 공감 — 가족과 주변 사람들 사이에서 겉돌던 할아버지에게 먼저 다가가 그의 ‘말’을 이해하는 손자
★ 말과 표현 방식이 달라도 진심으로 귀 기울이면 마음은 통할 수 있다는,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담은 그림책


내용 및 소개
말 대신 자신만의 소리로 세상과 소통하는 할아버지의 고민
할아버지에게는 자신만의 언어가 있습니다. “Pouf!”, “Glou glou”, “Wouf”, “Miam miam”처럼 짧고 재미있는 소리로 마음과 생각을 표현하지요. 곁에 있는 강아지는 그런 할아버지의 말을 알아듣는 듯합니다. 하지만 집 밖으로 나가 사람들을 만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사람들은 할아버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말합니다.그들의 파란 주머니의 말을 할아버지는 이해하지 못합니다. 자신의 말 역시 사람들에게 제대로 전해지지 않습니다. 점점 주변과 단절되고 혼자가 되어 가는 듯한 순간, 익숙한 색의 작은 말주머니 하나가 나타납니다. 할아버지가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이 들려온 것입니다. 그 말을 건넨 사람은 바로 손자였습니다.

손자 역시 평범한 문장으로 할아버지에게 말을 걸지 않습니다. 대신 할아버지처럼 재미있는 소리를 내며 그의 방식에 맞춰 다가갑니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언어를 이해 시키려고 애쓰기보다, 먼저 상대방의 언어를 따라 해보고 귀 기울여 보는 것이지요. 그렇게 두 사람 사이에는 다른 가족들과는 만들지 못했던 특별한 대화가 시작됩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그 소리 하나하나의 정확한 뜻이 아닙니다. 서로의 표현을 흉내 내고, 반응하고, 함께 웃고 즐기는 순간 자체가 하나의 소통이 됩니다. 마지막에는 할아버지와 손자가 나란히 앉아 책을 보며 여러 소리를 함께 만들어 닙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이해하기 어려웠던 할아버지의 말은 두 사람만의 즐거운 놀이가 되었어요.

세대 차이와 의사 소통의 차이를 따뜻한 유머와 의성어로 풀어낸 가족 이야기
진심을 다하여 이해를 하려고 대화에 노력한다면, 가족 간의 소통도 더 풍부해집니다. 말과 표현 방식이 달라도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될 수 있다는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담은 가족 그림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