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t Thing <내가 잃어버린 것들>
카운터 오퍼 마감: 2026년 9월 17일 (목)

📄 페이지 수: 48 pp | ⚖️ 판형 : 20.3×27.9 cm | 📅 출간일: 2026.3.31 |
★ 누군가 말을 하면, 누군가는 응답을 하죠. 상실은 부족함과 후회를 뜻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잃었던 자신을 찾는 예상치 못했던 기회가 될 수도 있어요.
★ 짧은 글귀로, ‘상실’을 부정적으로만 보지 않고 다른 관점으로 전환시키는 시적인 그림책

내용 및 소개
잃어버림과 변화의 경계에 관한 이야기
“나 자신을 잃었어”
“아니, 넌 그냥 변한 거야”
한 인물이 자신이 잃어버린 것들을 하나씩 털어놓습니다. 길을 잃고, 방향을 잃고, 시간을 잃고, 정신과 욕망과 희망, 인내심과 이성, 말과 목소리까지 잃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다른 목소리는 “별을 따라가”, “다시 찾아”, “눈으로 말해”, “또 다른 기차가 올 거야”라고 답합니다. 상실에 대한 각각의 답은 위로이면서도 때로는 농담이고, 때로는 삶을 바라보는 완전히 다른 관점입니다.
후반부에 상실은 더 개인적이고 감정적인 차원으로 깊어집니다. “너에게 데려다줄 기차를 놓쳤어”, “너를 잃었어”, 그리고 마침내 “나 자신을 잃었어”라는 고백에 도달합니다. 마지막 대답은 “아니, 넌 그냥 변한 거야.”입니다.
귀, 눈, 입, 방향표시, 시간, 감정의 통로를 주황색 물체로 표현되는 대비가 인상적인 그림책입니다. 철학적인 내용으로 길, 시간, 희망, 인내, 이성, 말, 목소리, 사랑, 자기 자신 등 우리가 삶에서 잃어버렸다고 느끼는 것들을 사실은 잃은 게 아니라고 짧고 재치 있는 대화로 풀어냅니다.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유도하는 스토리입니다. 슬픔을 직접 위로하기보다는, 조금 엉뚱하고 재치있게 받아치는 느낌으로, 안정형과 불안정형의 만남 같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