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t <안개가 걷히는 순간>

★ 나비의 날갯짓, 새소리, 꽃향기, 이슬의 맛 등 오감을 하나씩 깨우며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해 나가는 과정
★ 마음속에 안개가 낀 것처럼 모든 것이 흐릿해지는 순간, 억지로 도망치기보다 자신의 호흡과 몸, 주변의 작은 감각에 집중하며 다시 현재로 돌아오는 방법을 보여주는 내적 탐구 그림책
★ 슬픔을 없애야 할 감정으로 보지 않고, 언젠가 다시 찾아올 수 있음을 받아들이면서 ‘그때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알려주는 섬세한 마음 그림책
★ 아이뿐 아니라 감정적으로 지친 성인에게도 공감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그림책


<내용 및 소개>
안개가 걷히고 다시 웃을 수 있을 때까지
어느 날 아침, Thomas는 평소와 전혀 다른 기분으로 눈을 뜹니다. 세상은 흐릿하고, 익숙했던 풍경은 사라진 듯 보이며, 자신조차 평소의 자신 같지 않습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고, 심장은 빠르게 뛰고, 숨 쉬는 공기마저 무겁게 느껴집니다. 이 ‘안개’는 실제 날씨이면서 동시에 Thomas 안에 가득 찬 막연한 불안과 혼란이 안개와도 같습니다.

Thomas는 자신을 둘러싼 작은 감각들에 하나씩 집중합니다. 나비의 날갯짓, 보이지 않지만 들리는 새들의 노랫소리, 천천히 들이쉬고 내쉬는 숨, 아침 공기의 냄새, 꽃향기, 발밑의 땅, 잎 위에 맺힌 이슬의 차가운 맛까지.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몸으로 느끼는 감각이 모든 것을 선명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그때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다. 사실 그에게 필요한 모든 것은 처음부터 줄곧 내 안에 있었으니까.'
부정적이고 정의 내리기 어려운 감정을 안개로 표현하고, 감각을 하나씩 되찾으며 현재로 돌아오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언제든 다시 찾아올 수 있는 감정으로 받아들이면서도 그 안에서 자신을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