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of Steve <지렁이 스티브의 삶>

📄 페이지 수: 96 pp | ⚖️ 판형: 17.8 × 23.5 cm | 📅 출간일: 2026년
🎂 권장연령: 8세 이상
🏆 Premio Andersen 2020 Best Illustrator, Society of Illustrators Gold Medal 2023 수상 및 New York Times Best Illustrated Books 2회 선정 작가 Felicita Sala의 신작
🌐 아직 초기 단계의 작품임에도 이미 영어, 이탈리아어, 스웨덴어, 중국어 간체 판권이 판매되며 높은 국제 시장성을 입증
★ 유머러스한 지렁이 캐릭터와 따뜻한 수채화·구아슈 계열의 화면, 그리고 삶과 죽음이라는 큰 주제를 결합해 무겁지 않게 철학적인 이야기를 전달하는 작품




★ 집을 찾아 87번 이상 이사한 지렁이 Steve가 사과 속에서 마침내 완벽한 집을 찾지만, 그 집 역시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을 통해 안정과 변화, 집의 의미를 유머러스하게 탐구
★ 폭풍 속에서 Steve를 구해 준 125살 고슴도치 Bruce와의 만남을 통해, 처음에는 두려웠던 존재가 친구이자 멘토가 되어 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림
★ Bruce의 죽음을 직접적이지만 차분하게 다루고, Steve가 친구를 애도한 뒤 다시 길을 떠나는 모습을 통해 죽음, 애도, 놓아주기와 계속 살아가는 힘을 어린 독자에게 섬세하게 전달


내용 및 소개
Steve는 작은 지렁이입니다. 하지만 집을 찾는 데는 누구보다 진지합니다. 그는 버섯 속, 콩 통조림, 화분, 신발, 낙엽 더미 등 수많은 곳에서 살아왔고, 최소 87번 이상 이사를 해 왔습니다. 그러다 마침내 사과 속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집을 찾습니다.
하지만 사과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사과가 썩기 시작하자 Steve는 다시 길을 떠납니다. 며칠 동안 비와 폭풍을 견디다 급류에 휩쓸리고, 그 순간 늙은 고슴도치 Bruce가 그를 구해 줍니다.
Bruce는 125살의 여행자입니다. 그는 세상을 오래 떠돌았고, Steve에게 어디든 집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두 친구는 함께 먹고 걷고 별을 보며 시간을 보내고, Steve는 점점 Bruce처럼 살아보고 싶다고 느낍니다.
그러던 어느 아침 Bruce는 조용히 죽음을 맞습니다. Steve는 친구를 애도하고, 큰 잎으로 그의 몸을 덮은 뒤 다시 자신의 집을 찾는 여행을 이어 갑니다.
후반부에서는 Bruce의 몸이 자연스럽게 흙으로 돌아가고, 그 자리에서 Steve가 건넸던 사과 씨앗이 자라나 새로운 나무가 됩니다. 결국 Steve는 집, 우정, 죽음, 기억과 새로운 시작이 모두 하나의 순환 안에 연결되어 있음을 경험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