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llina <꽃이 무서운 꿀벌>

🏢 저작권사: Emme Edizioni
📄 페이지 수: 32 pp | ⚖️ 판형 : 23.4 x 28.6 cm | 📅 출간일: 2026년 6월
★ 꽃가루 알레르기 있는 꿀벌 아폴리나, 늘 자신감이 없어서 더듬이가 축 처져 있어요.
★ 부족함을 숨기거나 남과 비교하기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과 가진 가능성에 눈을 돌리는 것! 꿀을 싫어하는 곰의 진심 어린 따뜻한 조언.
★ 아폴리나는 꽃들이 어디에 있는지 빠르게 알 수 있는 능력으로 '꿀벌'들의 안내자가 되었어요.


아폴리나는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꽃에 가까이 갈 수 없었어요. 그래서 아폴리나의 더듬이는 항상 축 처져 있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꿀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곰을 만납니다. 이렇게 같은 곰, 꿀벌이라도 다른 특징을 갖고 있다는 걸 알고 난 후, 꿀벌 친구들에게 솔직하게 꽃가루 알레르기를 털어놓았어요. 그러자 꿀벌 친구들을 일제히 말했습니다.
“나는 혼자 있는 것이 싫어서 꽃가루를 모으러 갈 때 항상 다른 벌을 따라가!”
“사실 나는 높은 곳이 무서워서 너무 높이 날지 못해!”
“나는 길을 자꾸 잊어버려서 매일 집으로 돌아오는 데 시간이 아주 오래 걸려!”
“네가 그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몰랐어. 하지만 이제 알았으니 우리가 도와줄 수 있어. 완벽하지 않다고 해서 잘못된 것은 아니야.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자.”
꽃가루를 무서워해도 괜찮아요! 솔직하게 말한 덕분에 다른 재능을 발견해서, 벌집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꿀벌들의 안내자가 되었어요. 가장 좋은 꽃을 찾아주는 일을 오히려 잘했기 때문이었답니다. 어린 벌들에게는 안전한 길과 숲속의 위험을 알려 주기도 했답니다.
용기와 수용에 대한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자신이 남들보다 뒤처진다고 느끼거나, 비교를 통해 어려움이 더 크게 보이는 순간에 필요한 마음에 대한 그림책입니다. 누구에게나 잘하지 못하는 일과 말하지 못한 어려움이 있지만, 그것이 그 사람의 전부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아폴리나는 꽃가루를 모으지 못한다는 사실에만 매몰되어 자신을 부족한 벌이라고 생각했지만, 솔직하게 어려움을 털어놓은 뒤 자신만의 능력을 발견합니다. 못하는 일을 억지로 계속하는 대신, 꽃가루가 풍부한 꽃과 안전한 길을 알려주는 안내자가 되어 벌집에 꼭 필요한 존재로 성장합니다. 모두에게는 각자의 어려움과 재능이 있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도울 때 모두를 위한 자리는 언제나 만들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는 그림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