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 is Over <전쟁은 끝났다>

🏢 저작권사: Hodder Children's Books
📄 페이지 수: 128 pp | | 📅 출간일: 2018년
🎂 권장연령: 9세이상- 중학생

- 제 1차 세계 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 1918년 제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작품입니다.
-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전쟁의 비극과 평화: 어른들이 강요하는 ‘적과 동맹’의 논리 속에서 "나도 전쟁 중인가요?"라고 묻는 어린 소년의 순수한 질문을 통해, 전쟁의 무의미함과 국가·이념을 넘어선 인간애 및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 현지 독자 및 평단 반응 : 데이비드 아몬드 특유의 시적이고 서정적인 문체와 데이비드 리치필드의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조화를 이루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 독자에게도 전쟁과 평화에 대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한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 커커스 리뷰 (Kirkus Reviews): "이 짧은 작품은 어른들이 어린 독자들과 함께 탐구하고 싶어 할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 전쟁이 후방에 미치는 영향과 맹목적인 순종, 그리고 타자에 대한 증오가 가져오는 폐해를 성찰할 수 있는 풍부한 소재를 제공하며, 인간성에 대한 진정한 증언이다."
작가 데이비드 아몬드 (David Almond)는
영국의 대표적인 어린이·청소년 문학 거장이며 대표작으로 《스케리그 》, 《내 이름은 미나 》, 《킷의 야생 》 등이 있습니다. 어린이 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2010), 카네기 메달, 위트브레드 상 , 가디언 어린이 픽션상, 엘리너 파전상 등 수많은 세계적 권위의 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데이비드 리치필드 (David Litchfield)는
특유의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감성적 그림체로 사랑받는 영국의 그림책 작가 및 일러스트레이터로 첫 그림책 《곰과 피아노 》로 워터스톤즈 어린이 도서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줄거리
1918년, 제1차 세계대전이 막바지에 다다른 영국의 한 마을. 소년 존(John)의 아빠는 프랑스 참호전 전선에서 싸우고 있고, 엄마는 마을의 거대한 탄약 공장에서 12시간씩 군수품을 만듭니다.
학교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독일 아이들도 우리의 적이며, 너희도 참된 국민으로서 전쟁을 수행하는 중"이라고 가르치지만, 존은 자신이 왜 독일 아이들과 전쟁을 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어느 날 탄약 공장 견학 중 군수품의 차가움과 잔혹함에 충격을 받고 기절한 존은, 마을 외곽 숲속에서 양심적 평화주의자인 '고든 아저씨'에게서 독일 아이들의 사진을 받게 됩니다.
존은 뒤셀도르프에 사는 독일 소년 '얀(Jan)'에게 "나는 너와 전쟁 중이 아니야, 너의 친구가 되고 싶어"라는 편지를 쓰고, 숲속에서 환영처럼 얀과 마주치며 우정을 느낍니다.
경찰에게 비국민/배신자로 몰려 편지가 찢기는 시련을 겪으면서도, 존은 밤마다 독일과 영국의 아이들이 함께 축구를 하고 어울리는 평화로운 꿈을 꿉니다.
마침내 종전이 선언되고 아빠가 참호에서 살아 돌아옵니다.
마을 전체가 축제를 벌이는 가운데, 존은 훗날 어른이 되면 독일로 찾아가 얀을 만나고, 장미 열매 속 생명의 씨앗을 함께 땅에 뿌리겠다고 다짐합니다.


-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흑백 일러스트: 어둡고 웅장한 전쟁 공장과 평화로운 자연, 소년의 꿈을 섬세한 흑백 도판으로 표현하여 서사의 감동을 극대화하였습니다.
- 깊은 울림을 주는 은유와 상징
장미 열매(로즈힙) 씨앗: 살상용 파편인 탄환 대신 땅에 뿌려져 생명을 틔우는 평화의 씨앗.
하얀 깃털: 집단주의 속에서 양심적 병역 거부나 평화를 주장하는 사람에게 씌우는 '겁쟁이'의 굴레이자, 소년에게는 아름다운 평화의 상징.